♧♣**겨울 정취가득***
하루(24시간)의분량~!! 참 아름다운 분량 하루 하루'라는 시간은 우리에게 참으로 적당하고 아름다운 분량입니다 이보다 길면 얼마나 지루할까요 이보다 짧으면 얼마나 바쁘고 아쉬울까요 해가 떴다가 지는 사이, 우리는 충분히 경험하고 느낍니다
미래가 한꺼번에 다가오면 힘들고 곤란할 겁니다 다행히 이렇게 하루하루 꼭 알맞게 나뉘어 다가옵니다. 참 고맙고 즐거운 일입니다. 행복한 미래를 원한다면 하루를 사랑하세요 .-정용철의 <씨앗 주머니>중에서-.
추운겨울 날씨에.. 감기 기운 있으신 울님! 따끈한 차! 한잔 드시고 시작하시죠! 오늘도 힘내세요,,, 아자 아자~~~ 파이팅!!~~
이른 새벽 눈을 뜨면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할 지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 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빗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행복이고....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기에~ 우리가 걱정해야 할 것은 늙음이 아니라 녹스는 삶이라...
홀로 있어도 의연하고 늘 한 자리에 서 있는 나무처럼 살면서 그 누구의 복제품이 되려고 하지 말고 홀로 있어도 의연하고 늘 한 자리에 서 있는 나무처럼 살아야 한다...
이 나무의 나이가 몇이죠? 그 나무의 나이를 알고자 함이 아니라 언제나 그 자리에 한결같이 서 있음에 대한 우리의 감사의 표현 일것이다
세상의 먼지가 온 몸에 두드러기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때 영혼의 울림을 담은 글들은 청정한 소나무 숲에서 며칠 동안 산림욕을 경험한 것처럼 의식을 정화시킨다.
그런 점에서 홀로 살되 홀로 살지 않는다 우리는 글을 통해서 세상 모두와 연결되어 있다
사람들은 욕구가 만족되면 행복하다고 느끼고, 욕구가 만족되지 못하면 불행하다고 느낀다...
이 행복과 불행은 모두 욕구로부터 파생된 것이다... 먹고 싶은 욕구, 입고 싶은 욕구, 가지고 싶은 욕구, 이기고 싶은 욕구 욕구는 수도 없이 많다.
그런데 욕구는 마치 장작불과 같은것이다. 장작불은 타면서 더 많은 장작을 필요로 한다..
장작을 집어넣으면 불이 더 커지고 불이 커지면 장작을 더 필요로 한다...
우리 욕구도 만족되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욕구가 점점 커지는 것이다 .그것이 욕구의 성질이다.
그래서 욕구를 채워서 얻은 행복은 금세 더 큰 욕구가 생겨서 사라지게 된다...
진정한 행복은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욕구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다... ~~ 법정스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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